하남시, 신우초 앞 '벌말1교' 보행로 확장…29일 조기 개방
하남=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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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감일지구 신우초등학교 앞 벌말1교의 인도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오전 8시20분부터 보행로를 시민들에게 조기 개방한다. 좁은 보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넓고 안전한 통학로가 제공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개방에 앞서 신우초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태와 보행 안전성을 최종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신우초 학생 수는 약 1700명에 달해, 학교 방향으로 보행 동선이 집중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좁은 보도로 인해 학생 간 접촉 및 차량과의 근접 통행 위험이 커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발 빠르게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시는 개방에 앞서 신우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사 완료 상태와 보행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등교 시간대 보행 혼잡에 따른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감일 스윗시티 10단지에서 신우초 후문 방향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분산시켜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행정 조치"라며 "연계 사업으로 벌말천 인도교 설치 공사도 5월 중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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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