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오른쪽)가 2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사진제공=최대호 후보 측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29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후보들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본격적인 6.3지방선거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충원 참배는 지난 28일 오산을 끝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민주당 후보 공천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당 주관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과 김태년, 김영진 의원 등 경기지역 주요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원팀'으로서의 승리 의지를 다졌다.

최 후보는 이날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시민주권시대 안양을 만들고, 도시 재도약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그는 안양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 "안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검증된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안양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최 후보와 후보자 일행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를 이어갔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충원에서 다진 엄숙한 마음가짐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후보들과의 대화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및 각 지역위원장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안양의 숙원 사업들을 확실히 해결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