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하남 교산 통합공공임대사업계획 승인 등
경기=고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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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주택공급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일원 3만5,722㎡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 총 1100세대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은 31~59㎡로 다양하게 구성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고령층 등 폭넓은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체 세대 중 100세대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한 일자리 공간은 물론,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GH, 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수요자 중심' 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정밀 분석한 지역별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하는 마스터플랜은 올해 신년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경기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과제이자, 4월 초 발표한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이다. GH는 이를 통해 산업입지와 지식산업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GH는 시군 협력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H 산업입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과 'GH형 지식산업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병행 추진한다. 우선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은 경기연구원과 협업해 추진한다. 2030년까지 권역별·시군별 수요를 분석해 사업 우선순위와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하고, 노후 산업단지는 신규 사업 모델을 적용해 공공 주도의 공급 체계를 재정립한다.
◇경과원, 경인지방우정청과 맞손…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최대 29% 할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물가와 고환율로 경영 부담이 커진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상시적인 물류비 절감 지원에 나섰다.
경과원은 30일 수원 본원 1층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경인지방우정청과 '국제특급우편(이하 EMS)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장을 비롯해 안경우 경과원 글로벌성장본부장, 차순덕 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과원의 기업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회원사는 EMS와 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상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 12% 감액에 더해 온라인 접수, 수출정보 제공, 장기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감액이 적용돼 최대 29%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경상원, 경영환경개선 판로개척 분야 모집 시작…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판로개척 분야 신청자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판로개척 분야는 제품의 홍보 부족 또는 비용 부담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불황을 고려해 공급가액의 100%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영업장을 보유하면서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로, 최근 3년간 경기도나 시군 등에서 시행한 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제품포장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으로, 1개 분야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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