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제공=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안심캠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노동절을 맞아 교육현장의 노동 존중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사와 교육공무직, 학교비정규직의 노동 여건 개선 의지를 밝혔다.


안 후보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해부터 '근로자의 날'이 '노동절'로 바뀌었다"며 "노동을 단순한 역할이 아니라 권리와 존엄의 문제로 바라보자는 사회적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교사뿐만 아니라 교육공무직, 학교비정규직, 급식실과 돌봄 인력, 행정과 안전 인력의 책임과 헌신으로 교육현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그럼에도 여전히 처우의 격차와 고용의 불안이 남아있는 만큼 교육현장의 노동 여건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과정에서 제기된 교사의 과도한 부담 문제를 언급하며 "교육현장의 노동 여건과 책임 구조를 함께 살펴볼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안 후보는 구체적인 약속으로 △교육공무직 및 학교비정규직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추진 △학교 운영 참여 구조 마련 △교사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학교가 곧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교육현장의 모든 노동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경기도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