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영남권 일정을 이어간다. 사진은 정 대표가 지난 1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영남권 공략에 나선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대전을 찾은데 이어 곧바로 영남으로 향한다. 전국 민생탐방의 일환이다. 정 대표는 대전에서 허태정 시장 후보를 만나 대화를 나누는 한편 지지를 전했다. 이후 경북 포항으로 향해 영남권 일정에 돌입했다.


정 대표는 3일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4일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2박3일의 영남 일정을 소화한다.

정 대표는 이미 지난달 TK와 부울경 등을 찾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영남권에서 격전지로 부각된 지역이 늘면서 다시 영남 지역을 찾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연휴를 이용해 영남권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장 대표가 지난 2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경기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시도지사 공천을 마쳤다.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앞서 인천과 강원을 방문했을 당시와는 달리 박 후보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혁 대표는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송언석 원내대표도 동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