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소식] 산불피해 임가에 경영안정지원금 추가 지급
의성=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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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임가의 조속한 생계 안정과 경영 회복을 위해 총 3억1700만원 규모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2025년 11월 개정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신설된 제도로, 기존 복구비 지원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피해 임가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복구비를 이미 지급받은 임가 가운데 전체 소유 면적의 50% 이상 피해를 입고, 경영안정지수 250 이상에 해당하는 가구로 총 179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지원금은 피해 면적과 작물 등을 반영한 경영안정지수와 가구원 수에 따른 생계비 기준을 종합해 산정됐다.
재원은 국비 70%, 도비 15%, 군비 15%로 구성되며, 군은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이후 신속히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임가의 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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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