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후보 "4차 산업혁명 이끌 명품도시 의왕 완성할 것"
의왕=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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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4일 의왕시 교육 주권을 확립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명품 교육 도시 의왕' 완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비전 발표를 통해 "시민들 숙원이던 의왕교육지원청 독립 신설이 이제 '실행' 단계만 남았다"면서 "최근 교육지원청 설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돼 그동안 문제가 됐던 행정적 걸림돌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앞 또는 보건소 앞 부지를 신설 청사 부지로 무상 제공하기로 협의를 마친 상태다.
그동안 의왕시는 군포·의왕 통합교육지원청 체제 아래서 시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 행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지난 3월 첫 삽을 뜬 복합교육공간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은 김 후보가 그리는 의왕 교육의 핵심사업이다. 내손동에 총사업비 47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594㎡ 규모로 건립 중인 교육센터는 단순한 체험 시설을 넘어 증강·가상현실(AR·VR), 로봇, 드론 등 첨단 IT 기술을 아우르는 창의 융합 교육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그는 민선 8기에서 이 사업의 착공을 끌어낸 추진력을 토대로 민선 9기인 2028년 상반기 준공까지 차질 없는 공정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센터 내에 기존의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수학클리닉센터를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 '원스톱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교육 행정의 연속성은 도시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 사안으로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한다"며 "민선 8기에 뿌린 교육 혁신의 씨앗을 9기에서 내실있는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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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