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두산가족문화제'를 찾은 참석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 4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내 가족행사를 열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 1~3전시장을 활용해 '2026 두산가족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창원 본사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계열사인 두산모트롤 가족 등 약 4500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9376㎡ 규모 공간을 활용해 실내 놀이공원 형태로 구성됐다.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시장 전체를 임대해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가족 참여형 행사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공연과 체험, 놀이시설 중심으로 구성됐다. 버블·마술·마임 공연과 함께 만들기 체험, 에어바운스·바이킹·레일기차 등 놀이시설, 가족 운동회 등 총 70여개 콘텐츠가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됐다.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두산가족문화제'를 찾은 참석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회사는 현장에 QR코드 등을 배치해 '임직원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 캠페인을 안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해당 제도는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 금액을 회사가 추가 출연하는 방식으로 창원과 성남 지역 아동센터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족친화 경영 확대 차원에서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오는 8일에는 노사 공동으로 자녀 교육 특강을 개최하며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AI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사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가정 양립 중심의 기업 문화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