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가 청년 대상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시에서 이자 일부를 보전해 준다. 적용 금리는 가구 구성에 따라 자녀가 있는 경우 연 3.5%, 그 외는 연 3.0%다.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본인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원 이하이며 대상 주택은 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오피스텔 포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 이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선정자는 통보 후 3개월 이내 임대차 계약과 대출 실행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1개월 내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신청은 인천 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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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도입… 중개수수료 2% 이하 적용

인천광역시가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도입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먹깨비, 신한은행,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방식으로 서비스를 추진한다.

공공배달앱 이용 시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중개수수료는 2% 이하 수준이다. 이는 일부 민간 배달앱 수수료(최대 7%대)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 결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플랫폼은 '먹깨비', '땡겨요', '배달e음' 등이다.

◇ 1인가구 포털 개편…세대·지역별 지원정보 통합 제공

인천광역시가 1인가구 대상 정책 정보를 통합한 온라인 포털을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은 증가하는 1인가구 수요에 맞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인천의 1인가구는 2024년 기준 약 4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2.5%를 차지한다.

새 포털은 이용자가 필요한 정책을 조건별로 찾을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꾼 것이 특징이다. 청년·중장년·노년 등 연령대별 구분과 함께 지역별 지원사업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분야와 시기별로 사업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시와 군·구에서 추진하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화면 구성과 디자인도 개선해 정보 탐색 과정을 단순화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