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JICA, 'AI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 선정
전주=구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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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이 AI 신뢰성 검·인증과 실증 분야의 지역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JICA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협약 체결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9억원 규모로 향후 4개년간 추진될 500억원 규모 AI 신뢰성 허브센터 구축 사업의 첫 단계다.
이번 사업은 AI 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의 법적·기술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JICA는 주관기관으로서 △전국 확산 기반 조성 전략 수립 △AI 신뢰성 향상 컨설팅 △AI 신뢰성 실증센터 구축 △우수 성과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농생명·바이오, 모빌리티·기계부품, 에너지, 제조, ICT융합 등 전북의 주력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신뢰성 검·인증 지원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기술을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지역 특화형 AI 신뢰성 모델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TTA는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국제표준 기반의 검·인증과 품질 검증, 기술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JICA는 오는 6월 지식산업센터 내에 'AI 신뢰성 혁신 실증센터'를 개소하고 GPU 서버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 지원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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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