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 방송 중 방송진행자(BJ)가 흉기 난동을 벌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자료사진=클립아트코리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넷 개인 방송 중 BJ가 흉기난동을 벌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56분쯤 부산 강서구 한 편의점 앞에서 인터넷 방송 BJ A씨(40대)가 과도로 일행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와 시비가 붙은 BJ B씨(40대)와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동행인을 만났지만 이미 상황이 종료된 상태였다. 이들은 '단순 해프닝'이라며 범행을 부인했고, 흉기를 발견하지 못해 경찰은 철수했다.

이후 방송 시청자의 신고가 다시 접수돼 경찰이 재출동, 인근에 버려진 흉기를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