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K팝 솔로 여가수 최초'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른다
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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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K팝 여성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건 최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리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공연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번 월드컵은 3개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개막식도 세차례 진행된다. 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 파라과이 경기 전 무대에 나올 예정이다.
K팝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를 선보인 바 있다.
리사는 태국 출신으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 첫 솔로 싱글 라리사(LALISA)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에 나섰고 개인 기획사 라우드(LLOUD)를 설립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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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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