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 소식] 온가족 즐기는 과학 수사극·마술 공연 운영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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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공연 프로그램 2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11일 부산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과학 수사극 형태의 참여형 공연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특별 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일요사이언스극장 시즌2: 사이언스 CSI: 코끼리 치약 대소동'은 과학 실험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학 수사 형식의 공연이다. 관람객은 수사관과 함께 열적외선 카메라, 지문 채취, 발자국 흔적 등 현장 단서를 추적하며 사건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10일부터 8월23일까지 매주 일요일(6월7일 제외) 하루 세 차례 1층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23일 단 하루 개최되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 '마술사 뉴트의 AI 우주 과학'은 AI와 함께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우주 여정을 담았다. 주인공 '뉴트'와 AI 조력자 '제니스'가 인류의 새로운 터전을 탐색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며 우주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관객의 키워드를 AI가 그려내는 'AI 딥러닝 마술'과 무중력을 시각화한 '공중부양 퍼포먼스' 등 마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료는 1인 3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5월13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온라인 매표소를 통해 가능하다.
권수진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실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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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