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전자·189만닉스…국내 증시 시총, 사상 첫 '7100조원' 돌파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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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7100조원을 넘어섰다. 6000조원을 돌파한 지난달 27일 이후 8거래일 만에 1000조원 이상 뛰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7분 기준 국내 증시 합산 시총은 7102조원이며 시장 별로는 ▲코스피 6423조원 ▲코스닥 675조원 ▲코넥스 4조원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세가 독보적이다.
같은 시각 기준 시총 1위 삼성전자(우선주 제외)는 전 거래일 보다 1만7000원(6.33%) 오른 28만5250원, 2위 SK하이닉스는 20만3000원(12.04%) 뛴 188만9000원 선에서 거래된다.
두 회사의 시총은 각각 약 1686조·1346조원을 기록해 합산 시총만 3032조원을 차지한다. 이는 코스피 시총의 47.2%, 전체 국내 증시 시총에서는 42.7%를 차지한다.
전 거래일 보다 277.31포인트(3.70%) 상승한 7775.31로 이날 장을 시작하며 사상 최고치로 문을 열었던 코스피는 오전 한 때 장중 최고치인 7876.60에도 도달하기도 했다.
현재는 333.98포인트(4.45%) 오른 7831.98선을 오가며 전 거래일 대비 5.16포인트(0.43%) 오른 1212.88에서 장을 열었던 코스닥은 2.06포인트(0.17%) 오른 1209.78 선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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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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