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외인 2.9조 털었지만…코스피 7860선 강세, 환율 1474.80원
삼전·하이닉스 사상 최고치 경신, 6%·14%가량 급등…코스닥은 1210선 등락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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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1일 사상 첫 장중 7800선을 넘어어 7869선까지 치솟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코스닥은 1210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8만, 2위 SK하이닉스는 191만원을 넘으며 모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57.16포인트(4.76%) 급증한 7855.16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외국인이 2조9221억원을 팔며 떠났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8109억·1조132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시총 톱10 종목을 살펴보면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세다. 삼성전자는 1만7500원(6.52%%) 오른 28만6000원, SK하이닉스는 22만9000원(13.58%) 뛴 191만5000원 선을 오가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대형주와 반도체 종목을 대규모 순매수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비롯해 코스피가 급등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 주말 마이크론과 AI(인공지능) 최적화 고성능 SSDS를 출시한 샌디스크의 주가가 각각 15%·17% 급등하고 호실적에 따라 목표주가가 있다라 오른 것도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두 종목 외에 삼성전자우(7.83%), SK스퀘어(6.74%), 현대차(5.30%), 삼성물산(7.34%), HD현대중공업(4.56%), 기아(7.53%)가 오름세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78%), 두산에너빌리티(-1.50%)는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0.43포인트(0.04%) 오른 1208.15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기관이 2144억원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65억·118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톱10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11.73%), 코오롱티슈진(3.44%), 리노공업(0.80%), 주성엔지니어링(19.37%)이 강세지만 에코프로비엠(-5.68%), 에코프로(-5.16%), 알테오젠(-4.85%), 삼천당제약(-1.61%), HLB(-3.09%), 에이비엘바이오(-2.00%)는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80원(0.74%) 오른 1474.80원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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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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