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BNK경남은행 부행장(오른쪽)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시상식에서 은행 부문 대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내 '외국인뱅킹 서비스'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6' 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뱅킹 서비스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다. 외국인 고객들은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모바일뱅킹 가입, 후불교통 체크카드 발급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전용 신용대출과 해외송금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제공된다.


BNK경남은행은 금융 용어 이해를 돕기 위해 '에버어시스트(Ever Assist)' 기능을 도입했다. 외국인 전용 메인 화면에서는 통장 잔액을 10개 통화 기준으로 환산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 비교, 주변 병원·약국 찾기 등 생활 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주형 BNK경남은행 AI·디지털그룹 부행장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UI·UX 개선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