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여섯 번쩨),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실내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기장군은 지난 12일 철마체육시설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기존에 이용률이 낮았던 실내 게이트볼장을 새 단장하고 지상 1층 연면적 497.51㎡(150평) 규모의 현대식 실내 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켰다.


파크골프장에는 3개의 스크린 타석이 마련됐다. 타석은 우타석 2개와 양방향 타석 1개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퍼팅존과 가상현실(VR) 스포츠실도 갖춰 파크골프 연습은 물론 인지력 향상 활동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장군은 오는 6월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운영 방식과 예약 시스템 등을 면밀히 점검한 뒤 정식 운영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며 시범 운영 기간에는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은 이용률이 저조한 시설을 개선하여 군민의 실제 수요에 대응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