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식] 경기도 지방세 체납관리 평가서 우수 시군 선정 등
시흥=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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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6 기획징수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관리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는 세정·체납관리 6개 분야 가운데 4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경기침체와 공단 중심 산업구조 등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납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과 가상자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등 징수기법도 도입했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복지 연계 지원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경기도 체납관리 평가에서 과거 28~29위권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2년 15위, 2025년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공사비 최대 90% 보조
시흥시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문제 개선을 위해 주택 수도관 교체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의 수도관을 교체·개량해 녹물 발생과 누수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용면적 130㎡ 이하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지원 금액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 최대 60만원 범위에서 공사비의 70~90%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지원 비율이 적용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1억원 규모다.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주택 소유자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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