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백상예술대상 워스트 드레스로 뽑힌 심경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한예리. /사진=뉴시스


배우 한예리가 '백상예술대상' 워스트 드레서 선정과 관련한 일부 평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한예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뭐래도 내 드레스가 가장 예뻤다.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를 입었을 뿐"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지금의 내 상태는 짧은 머리다. 내 스태프분들은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덧붙이며 함께 준비한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또 한예리는 "시상식이라고 해서 매번 무난할 필요는 없다. 이 날 난 충분히 아름다웠다"라고 강조하며 소신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시상식 약 일주일 만에 이같은 게시물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아, 검색을 잘 안 해서 이제 봤다. #백상예술대상 #한예리 #워스트"라고 덧붙이며 담담한 반응도 보였다.

한예리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대형 꽃장식이 인상적인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시상식 이후 온라인 등에서는 드레스 디자인에 아쉬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한예리는 '2026년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봄밤'으로 고아성('파반느'), 문가영('만약에 우리'),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이혜영('파과')과 함께 여자 최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