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전경. /사진제공=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고등학생 진로체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남개발공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사업은 전남개발공사를 중심으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대학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총 5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대상은 목포지역 고등학생들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학생들은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개발 및 공공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축·전기·토목 분야 직무 이해 및 기초 실무 교육 △지역개발 관련 택지개발 현장 견학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험 △공공기관 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업무 흐름과 현장 운영 과정을 직접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실습과 현장 확인, 질의응답이 결합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목포 지역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전남 동부권 등 도내 시·군 전역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공기관과 건설 분야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5개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해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