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가 11세 연상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11세 연상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6일 최준희는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5년 동안 교제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관계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예비 신랑은 최준희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마다 곁을 지켜준 든든한 존재였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는 내 손을 잡고는 '멀 수도 있고 끝이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오빠가 업고 뛸 테니 같이 출발하자'라고 말해준 고마운 사람이었다.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는 나를 스쳐 지나가고 누군가는 나를 흔들어 놓고 떠나가는데 그 사람은 처음으로 내 옆에 남아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다"며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 이 사람 평생 묶어두기로 우리는 결혼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예비신랑 역시 글을 올리고 "함께 웃고 울던 시간들이 차곡 차곡 쌓여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바쁜 준비 속에 직접 다 인사드리진 못했지만 함께 해주시는 발걸음마다 마음 속 깊이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 기대면서 잘 살아보겠습니다!", "내일은 더 멋있는 모습으로 둘이 하나 되어 돌아오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