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오른쪽)가 능곡중앙교회 능곡뉴타운 3구역조합총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 캠프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국민의힘 후보와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민생 현장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동환 후보가 주말 아침부터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발로 뛰는'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이동환 후보는 17일 오전 휴일 건강을 다지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의 첫 행선지는 오전 9시 30분 동구 대주로에 있는 수자원공사 축구장이었다.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 후보는 30명 안팎의 축구 동호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이 후보는 "주말 아침부터 뿜어져 나오는 시민들의 건강한 에너지야말로 고양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이 후보는 덕양구 토당동의 신평리하수처리장 운동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또 다른 조기축구회 현장을 방문해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축구 동호인은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잔디 구장과 편의시설이 더 확충되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이 후보는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오전 10시45분에는 중산체육공원의 배드민턴구장을 찾았다. '배드민턴 대회' 열기가 가득한 현장에서 이 후보는 코트를 돌며 회원들과 소통했다. 특히 공원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설 현대화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오전 일정을 마무리한 이동환 후보는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복지 정책"이라며 "누구나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와 인프라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창릉입주예정자 연합회와 풍동아파트 연합회 주민 간담회에 차례로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방안과 생활 주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16일 친환경 유기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양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염현수)와 고양시 농업 발전 및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친환경 유기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양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고양시 농업 발전과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양시 농업 체질을 친환경 중심으로 한 혁신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등 기후위기 대응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민 후보의 구상이 담겼다.

민 후보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농업으로 바꿈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소득과 기반을 보장하고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돌아가도록 유통·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합의서에는 △농어민 기회소득 실시와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를 통한 생산 기반 마련 △친환경 청년농 인큐베이팅 농장 조성을 통한 미래 세대 육성 △지역산 원물 공공급식 우선 공급 등 유통 체계 혁신 △학교 친환경 급식 고등학생까지 확대와 취약계층 현물 지원을 통한 보편적 먹거리 복지 실현 등 11개 항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