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에 '불화설' 외할머니 초대…"억측 그만"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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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11세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불화설을 겪은 외할머니 정옥숙씨도 참석했다.
지난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 정씨와 함께한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신부대기실에 자리한 최준희는 정씨, 오빠 최환희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이다.
최준희는 정씨와 눈을 맞추거나 밝은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 정씨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앞서 최준희와 정씨는 여러 차례 갈등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7년 최준희는 정씨로부터 폭행 및 폭언 등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아동학대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으나 갈등은 이어졌다. 2023년에는 최준희가 정씨를 경찰에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씨는 경찰에 정씨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뒤 유튜브를 통해 "할머니 마음과 화가 풀린다면 나중에 집으로 찾아가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일각에서 정씨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추측이 제기되자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결혼식에) 당연히 왔었다"며 "기분 좋은 날 정신 없는데 억측 그만"이라고 불화설을 종결시켰다.
최준희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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