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후보 '부부 데이트 최대 30만원 지원' 공약 눈길
강진=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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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가 아이를 키우는 부부의 회복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부부 데이트 패키지 지원사업'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 후보는 18일"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장 소중한 일이지만 동시에 부모에게 큰 체력적·정서적 부담을 주는 일이기도 하다"며 "육아로 지친 부부가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강진군이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부 데이트 패키지 지원사업은 아이를 둔 부부에게 아동돌봄을 지원하고 부부가 원하는 날 자유롭게 데이트·여행·문화활동을 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실제 지출액만큼 부부 1쌍당 최대 30만원을 강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지출장소도 강진 관내로 제한하지 않는다.
그는 "이 공약의 핵심은 부부에게 하루의 휴식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식사, 숙박, 영화, 공연, 카페, 관광, 체험, 교통비 등 부부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그 비용을 사후에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차 후보는 "아이를 잘 키우려면 부모도 쉬어야 하고 부부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부모가 지치지 않아야 아이도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만 보는 양육정책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삶까지 함께 돌보는 강진형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 부부가 함께 행복한 강진, 가족이 머물고 싶은 강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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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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