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미국 ‘시카고 레스토랑쇼’ 휴롬 전시 부스./사진=휴롬


휴롬이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영토를 넓히며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롬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푸드 서비스 전시회 '2026 미국 시카고 레스토랑쇼'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국 내 레스토랑, 카페 등 신규 B2B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휴롬은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메종 오브제'를 시작으로 10월 이태리 밀라노 '호스트 밀라노', 올해 3월 미국 '뉴욕 레스토랑쇼'와 독일 함부르크 '인터노가', 4월 중국 상하이 '호텔렉스', 싱가포르 'FHA'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주요 B2B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용 착즙기 라인업을 탄탄히 다져오고 있다.


휴롬이 이번 시카고 레스토랑쇼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상업용 착즙기 'CE50'과 'CP50'은 글로벌 착즙기 시장을 선도해온 휴롬의 50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이지' 타입과 '퓨어 타입' 필터가 호환되도록 설계된 최초의 듀얼 프레스 타입 착즙기다.

두 제품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듀얼 프레스 스위칭 기술'을 통해 재료의 특성이나 매장 메뉴 스타일에 따라 복잡한 조작 없이 필터만 교체해 빠르게 제품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E50'에 탑재된 이지 타입 멀티 스크루는 주스부터 스무디, 아이스크림까지 하나의 스크루로 구현해내며 세척이 간편하다. 'CP50'에 탑재된 퓨어 타입 망 필터는 미세한 펄프까지 깔끔하게 걸러내 부드러운 프리미엄 주스를 완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 선수 전문 셰프인 아나 마차도를 초빙해 상업용 착즙기 시연을 진행, 현지 F&B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롬은 북미 F&B 환경에 맞춰 3L 대용량 메가호퍼와 24시간 연속 구동이 가능한 상업용 모터를 탑재하고, 버튼 하나로 내부를 간이 세척하는 '린스 기능', 자주 쓰는 4가지 레시피를 저장하는 '전자식 4key 구동 방식' 등을 소개해 상업 환경에서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휴롬은 이번 상업용 착즙기 런칭을 계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내 건강 트렌드 및 콜드프레스(Cold Pressed) 주스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 50년 이상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상업용 착즙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을 통해 비즈니스 공간을 위한 최적의 착즙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전 세계에 건강한 콜드프레스 주스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