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해당 사업에는 '양주기초푸드뱅크'가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양주1동 복합청사(양주시 외미로 116)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주식류와 곡류, 통조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인당 최대 2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은 하루 선착순 15가구로 제한된다. 당일 현장 대기 순서대로 수령할 수 있어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물품 지원과 복지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살피는 생활밀착형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