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 등 성남 교통혁명 완성"
성남=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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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20일 "교통은 성남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복지이자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와 순환도로망 완성을 골자로 한 '성남시 교통혁명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신 후보는 이날 민선 8기 시장 재임 시절의 성과를 강조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 1단계(모란-판교)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시켰고, 위례삼동선 예타 진행 및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재선에 성공해 성남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초격차 교통혁명'을 완성할 것"이라며 "SRT 오리역 신설을 비롯해 판교동역, 도촌야탑역, 성남시청역, 백현마이스역 등 촘촘한 지하철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남의 남북을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 재원 조달에 대해서는 "시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개발·재건축 공공기여금과 철도건설기금 5000억원을 조성해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또한 '15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복합 순환도로망 구축 계획도 밝혔다. 원도심과 신도시, 분당, 판교, 위례 간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해 성남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판교 등 만성 정체 구역에는 우회도로 확보와 스마트 교통 체계를 도입해 병목 현상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신 후보는 "경제성이 높은 구간부터 빠르게 개통하는 실리적인 방식을 채택하면서,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는 아끼고 공사기간은 대폭 줄이겠다"며 "검증된 추진력을 가진 저 신상진이 성남의 지도를 바꿀 교통혁명 프로젝트를, 빠르고 확실하게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성남시 전·현직 시·도의원 54명이 "중단 없는 희망 성남을 완성할 적임자는 신상진 후보뿐"이라며 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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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