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고인돌공원(오산시 수목원로 449)에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미 정원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가운데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운영은 오산문화재단이 맡는다.

축제는 2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니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박진도, 김소유, 이프아이가 출연하며, 폐막식에는 오산 청소년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정은, 앵두걸스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 기간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장미드로잉, 장미구슬 만들기, 장미꽃풍선 만들기, 로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장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 '화성 뱃놀이 축제'서 2027 전국체육대회 홍보 부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2027년 화성에서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소개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공감대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7년 10월 개최 예정인 양대 체전의 주 개최도시로서 체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2027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7년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전국체육대회 축구 등 14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등 11개 종목을 유치해 관내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양평군, '양평 그란폰도' 개최…20일부터 선착순 2500명 모집

지난해 열린 '양평 그란폰도' 개최 모습.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 2026 양평 그란폰도'를 오는 8월2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및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하고, 20일 오전 11시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자전거연맹과 더바이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평군, (사)대한사이클연맹, 메르세데스-벤츠, 종근당 등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인 한성자동차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강화된 안전 관리로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라이더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양평 그란폰도는 올해 참가 규모를 25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대회는 참가자의 숙련도에 따라 두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장거리 라이딩 입문자를 위한 '챌린지 코스'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양평군 일대를 순환하는 총 47.14km, 누적 상승고도 683m의 비교적 완만한 구간으로 구성됐다. 마니아 라이더를 위한 '그란폰도 코스'는 총 93.8km, 누적 상승고도 1188m에 달하며, 반복적인 고저차 구간과 함께 대회의 공식 경쟁 구간인 2km 길이의 K.O.M(King of Mountain) 기록 계측 구간이 포함돼 중·상급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