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트럼프 11월 중국서 재회하나…크렘린궁 "이론적으로 가능"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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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된다.
20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야에 따르면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는 11월 중국 선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할 가능성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의 참가자 누구와도 회담이 가능하다. 정상회의는 바로 그런 목적을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 참석 의사를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올해 APEC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의장국 활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나도 정상회의에 참석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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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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