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고(故) 윤석화 배우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2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현 한예극장)에서 열린 고 윤석화 노제에서 영정이 운구된 모습. /사진=뉴스1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고(故) 윤석화 배우에게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날 "지난 14일 고인의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고인의 별세 후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했다. 공적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은관문화훈장 추서가 결정됐다.


고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19일 뇌종양 투병 끝에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