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립 56주년 기념식…"고객 가치 최우선"
경남=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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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재확인하고 조직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22일 본점 대강당에서 김태한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6년의 팀플레이, 내일의 홈런을 약속하다'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축전 영상 상영,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한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6년간 은행의 성장을 뒷받침해 준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행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이 곧 BNK경남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임직원 모두가 팀플레이로 하나 되어 고객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마인드를 재확립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짜 가치'인 신뢰를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은행이 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을 거듭 역설했다.
지역사회 환원 사업도 구체화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경남과 울산 지역의 성적 우수 학생 214명에게 총 1억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기념식에서 대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조직 내부의 화합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띄었다. 장기 근속 및 우수 직원 시상식에서는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미화원과 청원경찰 등 용역 직원들까지 포상 대상에 포함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 후반에는 직원 대표가 축하와 다짐을 담은 '창립 56주년 기념 야구배트'를 김태한 은행장에게 전달하는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임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영상 '하루하루가 쌓여 만든 56년' 시청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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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