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불심 잡기 행보…직지사 찾아 시민들 만나
김천=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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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의 대표 사찰인 직지사를 찾아 봉축 메시지를 전하며 본격적인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배 후보는 24일 오전 직지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현장을 찾은 불자들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지역 화합과 민생 안정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최근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 후보는 이날 봉축 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자비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갈등과 분열을 넘어 서로를 품고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 침체와 민생 어려움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만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희망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또 "김천은 시민의 힘으로 성장해 온 도시인 만큼 지금 필요한 것은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 화합과 상생"이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이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직지사 일대에는 봉축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배 후보는 행사장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일부 시민들은 지역 경기 회복과 일자리 문제,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배 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정책 수립의 핵심"이라며 "김천의 미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곁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배 후보는 "불자 여러분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김천의 화합과 상생,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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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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