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2025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GM 임직원들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행사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M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선정하는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2025 Supplier of the Year)에 국내 협력사 2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GM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총 103개의 글로벌 협력사를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협력사는 20개사로, 전체 수상 기업의 약 20%를 차지했다.

토미 호세 GM 해외사업부문 글로벌 구매 담당 부사장은 "GM의 협력사들은 단순한 부품 공급자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라며 "GM과 협력사 간의 파트너십은 고객이 차량에서 기대하는 품질과 디자인, 기술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전 세계 6000여 개의 GM 협력사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소수의 기업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성과와 혁신, GM의 가치에 부합하는 문화적 고려사항, GM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기여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안전과 포용, 관계라는 GM의 핵심 가치를 비롯해 지속 가능성, 혁신, 실행, 회복력, 수익성 등도 주요 평가 요소다.

GM 한국사업장과 국내 협력사들은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GM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과 품질을 만족시키며 함께 성장해왔다.


국내 협력사들의 GM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기여도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국내 협력사들이 GM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직접 수출하는 부품 규모는 연간 약 1조4000억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협력사들이 국내 생산을 넘어 GM의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운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국내 1600여개 협력사와 함께 연간 약 5조5000억원 규모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