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서치]작지만 알차다…싱가포르가 지닌 새로운 매력에 빠지다
③"동남아 여행은 거기서 거기?"…뻔한 여행은 그만, 트렌드가 달라진다
작지만 알찬 관광 콘텐츠를 지닌 싱가포르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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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될 여름휴가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어디로 가서 올여름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까. 특히 가성비 좋은 동남아 여행지 중 청결한 이미지를 지는 여행지는 저렴하면서도 특별한 휴가를 기대케 한다. 올여름 가성비와 이국적인 풍경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여행지들을 꼽아봤다.
서울과 비슷한 면적의 싱가포르는 중화권, 말레이, 인도, 페라나칸, 유라시아 등 다양한 문화가 어루러진 나라다.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는 싱가포르는 한국에서 약 6시간30분이면 갈 수 있다. 깨끗한 환경과 이국적인 풍경으로 여행객을 사로잡는 싱가포르의 매력은 무엇일까.
깨끗함의 대명사 싱가포르, 관광 콘텐츠도 풍부
싱가포르는 도시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도 효율적이다. 맛집, 문화, 관광 명소 등을 둘러보는데 시간적인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중화권부터 유라시아까지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해 한 도시에서 여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도 선사한다.
싱가포르 관광청 관계자는 "스마트한 연결성, 창의성과 혁신"을 싱가포르의 매력으로 꼽았다. 그는 "부기스, 브라스 바사 지역은 예술·문화유산 지구로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현대적인 예술·건축·창작 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며 "이밖에 구역별로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데 싱가포르는 하나의 여행 안에서 여러 다른 분위기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도시"라고 밝혔다.
특히 "늘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사례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들 수 있는데 이곳의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방문할 때마다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개장 예정인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도 싱가포르가 지닌 혁신적인 관광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싱가포르는 도시 환경이 특히 깨끗하고 안전하며 잘 정돈되어 있다. 이는 여타 동남아 국가들과의 뚜렷한 차별점이기도 하다. 해당 관계자는 "청결과 위생 수준이 높고 공공장소도 질서 있게 관리돼 여행객이 한층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에 익숙한 싱가포르…새로운 매력도?
싱가포르는 한인 여행객에게 새로운 여행지는 아니다. 하지만 익숙함 속에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다. 관광청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이미 많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잘 알려진 여행지일 수 있지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허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트 위크, 동남아 국제 아트페어 ART SG, 한국에서도 주목받는 스포츠로 떠오른 포뮬러1 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도시만 관광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최근 작은 도시 규모를 벗어나 크루즈 여행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 아시아 첫 모항지인 싱가포르는 올 하반기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네비게이터호를 모항 운영하며 내년에는 익스플로라 저니 익스플로라 III 모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싱가포르는 열대우림 자연 서식지를 경험할 수 있는 만다이 야생동물 공원 레인포레스트 와일드 두 번째 페이즈, 오차드 로드 활성화 계획, 그레이터 센토사 마스터 플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움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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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