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하늘대교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사진=뉴스1(인천해경 제공)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영종도를 잇는 청라하늘대교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인천구조대와 인항파출소,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명조끼를 입고 줄사다리를 붙잡고 있던 60대 A씨(60대) 해상에서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청라하늘대교 하부 친수공간에서 철근 정리 작업을 하던 중 무거운 자재를 줄에 묶어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 작업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