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러졌다' 네이마르 "종아리부상, 최대 3주 결장"…월드컵 1차전 불투명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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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산투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네이마르는 오른쪽 종아리에 2도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 단순 부종 수준이 아니다"라며 "회복까지는 약 2~3주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이번 부상으로 브라질이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에 모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브라질은 오는 6월1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에서 파나마와 맞붙고, 이후 6월7일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이집트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A매치 최다 골(79골) 기록을 보유한 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대표팀과 멀어졌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신임을 얻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됐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던 네이마르는 예상보다 심각한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 가능성도 떠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각 대표팀은 첫 경기 시작 24시간 전까지 부상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3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돌아온 네이마르가 악재를 딛고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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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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