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궁집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화길옹주 휴가 가는 날'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내외가 참여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궁집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화길옹주 휴가 가는 날'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선왕실의 풍습과 놀이문화를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궁집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4월11일부터 5월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됐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내외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왕실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안전교육을 마친 뒤 조선왕실에서 즐겼던 실내·야외 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왕실의 휴가 풍습과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실내 놀이문화 '쌍륙 체험' △왕실 체육문화 체험 활동 '타구 체험' 등 전통놀이를 접했다. 아울러 놀이 과정에서 지켜야 할 전통 예절과 예법 교육이 함께 진행돼 올바른 공동체 문화와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