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소식] 주얼리 산업 국가지원 법적 근거 마련
익산=구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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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얼리 산업이 국가 차원의 독립 법적 지원 근거를 확보하면서 산업 육성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익산시는 '주얼리산업 기반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법안은 주얼리 산업을 별도 진흥 대상으로 규정한 첫 독립 법률로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그동안 주얼리 산업은 높은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효과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법적 기반이 부족해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중장기 육성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법안에는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를 비롯해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창업·제조 지원, 기술개발과 품질검증,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법안이 최종 제정될 경우 익산시는 국가 지정 주얼리산업 진흥단지 유치와 국비 지원 사업 확보 등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는 이미 보석박물관과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임대공장 등 관련 산업 기반을 구축해 선도적 입지를 다져왔다는 평가다.
시는 향후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한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 나서는 한편 공모사업 선점 전략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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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