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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해사산업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R은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KR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K해사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해사산업의 미래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기조강연과 Q&A, 네트워킹 리셉션 및 공식 만찬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기술 세미나에서는 AI와 해사 분야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기조강연 I'에서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이 'AI 시대, HD현대의 새로운 항해'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기조강연 II'에서는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 'Agentic AI 시대,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AI 기술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기조강연 III'에서는 김대헌 KR 부사장이 'KR, AX를 통한 기술혁신과 미래 도전'을 주제로 KR의 디지털 비전과 혁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형석 KR 회장은 "오늘날 해사산업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해사산업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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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