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말 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사진=뉴스1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제 SNS 계정에 대한 해킹 시도가 있었다'고 14일 밝혔다.

민 당선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제 계정에 해킹 시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확인된 것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즉시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와 다른 게시물, 메시지, 링크, 개인정보, 금전 요구 등이 보이면 절대 응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보안 점검과 추가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했다.

이날 민 당선인이 공개한 사진에는 특정 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는 가상자산 관련 홍보 게시물이 올라온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엔 현금을 지급한다면서 특정 인터넷 주소 접속과 프로모션 코드 입력을 유도한 내용이 담겨 있다.


민 당선인 측은 현재 게시물에 대한 후속 조치와 더불어 다른 SNS 계정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