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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네덜란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나온 도니 말런이 터닝 슛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네덜란드는 중원의 프랭키 더용과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중심으로 공 점유율을 높였다. 그러나 전반 34분 말런의 헤더 슛이 자이언 스즈키에게 막혔다.
일본은 최전방의 우에다 아야세를 제외한 9명이 전원 수비에 가담하며 역습했다. 일본은 43분 나카무라 게이토가 슛을 했고 2분 뒤 우에다가 슛을 하는 등 네덜란드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5분 네덜란드는 득점에 성공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가 흐라벤베르흐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12분 나카무라가 구보 다이스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슛을 해 골을 넣었다.
네덜란드는 후반 19분 다시 일본을 앞섰다. 리센시오 서머빌이 흐라벤베르흐의 패스받은 뒤 측면 돌파 후 일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일본은 후반 21분 다이젠을 빼고 이토 준야를 투입했다. 후반 43분 일본은 코너킥 상황에서 오가와 고키가 이토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한 공이 골문 앞에 있던 가마다 다이치 머리에 맞고 동점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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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