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인구정책 기본계획 (2026∼2030)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 의결한 기본계획은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유출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머물고 싶은 도시, 살아나는 의왕 △생애 맞춤형, 성장도시 의왕 △일상이 즐거운 도시, 다가가는 의왕 △오래도록 함께, 돌보는 의왕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50개 전략사업과 93개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신규 정주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정착 기반 강화', '미래 인재 양성과 안심 보육·양육 환경 조성', '고령층 역량 강화와 통합돌봄 체계 고도화'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매년 시행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성과관리와 환류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31일 기준 16만 3071명인 의왕시 인구는 고천, 초평, 월암, 청계2 등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 중인 6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상반기에는 25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