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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CLC 멤버이자 배우 권은빈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권은빈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에 시달렸다"며 "의미 없는 시간과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 등 부정적인 것들을 뒤로하고 보다 낫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시간을 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은빈은 향후 사전에 예정된 CLC 해외 그룹 일정을 끝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달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권은빈은 최근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했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린 권은빈은 CLC 멤버로 데뷔한 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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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