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아쿠아리움 건립사업 협약식.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가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6일 인원그룹과 '시흥아쿠아리움(가칭)'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흥아쿠아리움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수조 용량은 1만1천 톤급으로,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목표로 2029년 개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남 사천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운영 중인 인원그룹이 참여한다. 공개 공모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추진됐으며,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시는 아쿠아리움을 중심으로 대관람차와 해양레저시설 등을 연계해 거북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에 2000억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캠퍼스 누비는 문화축제 '시흥캠페스타' 개최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캠퍼스플러스(CAMPUS+) : 시흥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로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과 에스파크(S-Park), 에스플라자(S-Plaza), 에스패시지(S-Passage) 등 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캠퍼스를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서는 대취타와 길놀이를 비롯해 하프, 해금, 재즈, 판소리, 브라스 앙상블, 플루트, 마림바, 타악기와 DJ 협연 등 전통과 현대,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교육협력동 1층 에스라운지(S-Lounge)에서는 특별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시흥시민에게는 이용 요금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