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겨루는 경진대회를 열고 미래 디지털 인재 발굴에 나선다.


김포시는 오는 7월31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6 김포시 AI·SW 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모두 2인 1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초등부 20개 팀,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10개 팀 등 총 40개 팀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는 대회에서 활용되는 로봇 교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본선에 앞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주어진 교구를 조립하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겨루게 된다. 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개 팀에 대해 시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일반 시민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I 음악 연주와 AI 사탕뽑기, 로봇 낚시 등 6개의 로봇·인공지능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경진대회 교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고 사이언스 교육 부스도 총 4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