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지난 23일 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 신병을 확보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모습. /사진=뉴스1


북한군 1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우리 군에 신병이 확보된 뒤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3일 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북한군은 23일 오후 10시께 강원 화천 일대 중부전선에서 MDL을 넘어온 뒤 우리 군에 발견됐으며, 신병 확보 직후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대와 계급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귀순 사례는 이번이 4번째다. 군인 귀순으로는 2번째다. 지난해 10월 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고, 군은 신병 확보 후 관계기관에 넘겼다.


이 밖에 남성 주민 1명이 지난해 7월 3일 중서부 전선 MDL을 넘어왔고, 같은 달 31일 또 다른 남성 주민 1명이 한강 중립 수역의 중간선 이남 지역에서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