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지난 22일 지곶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구상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오는 29일 시민보고회를 열고 인수위 활동 결과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인수위는 26일 경과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활동 전반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했다.

각 부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과 재정 여건, 향후 추진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인수위는 산업, 교통, 도시기반시설, 교육·복지 등 주요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에서는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확충, AI 교육 기반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등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다뤄졌다.

특히 인수위는 업무보고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교육, 복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간 연계성과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며 민선 9기 시정의 추진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인수위는 26일 경과보고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최종 조율한 뒤 29일 시민보고회에서 인수위 활동 내용과 민선 9기 시정 준비 과정, 주요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조용호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짧은 기간 동안 현장과 정책을 함께 검토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인수 과정에서 정리한 내용들이 민선 9기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