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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동행미디어 시대'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광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기업 탐방' 시리즈를 연재한다. 매주 1회 제공되는 이번 기획을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특히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야외 공기 오염지수를 레이저와 풀컬러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수치와 색깔로 알기 쉽게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지역 청년기업이 환경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씨랩(공동대표 이금희·이기석)은 2015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센서 네트워크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삶에 가치를 두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와 기업이 서로 윈윈할수 있는 사업 방향을 추구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는 대기·수질 분야에 가치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씨랩의 미세먼지 신호등은 야외 공기 오염지수를 레이저와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이용해 수치와 색깔로 알기 쉽게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국가 조달품목으로 등록됐다. 공원과 광장,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에 설치해 공기가 나쁠 경우 야외 활동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지자체 등 관공서에서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설치된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환경부데이터)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보여 주거나 자체측정센서를 활용해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농도에 따라 파랑, 초록, 노랑, 빨강 등 4가지 색의 숫자로 표시해준다.
전광판 한 면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0∼30㎍/㎥)과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등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에 따라 실외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행동지침을 덧붙였다.
단계별로 웃는 모습에서부터 찡그린 얼굴까지 4단계의 표정을 표시해 아이들도 손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어와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아 '광주공동브랜드'에 선정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에서 홍보와 전시를 지원받고 있다.
이기석 대표는 "조달 등록에 이어 KT의 미세먼지 정보제공 프로젝트에 합류해 제품 기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면서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규사업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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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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