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장사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의 후보지를 5개 지역으로 압축하며 부지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후보지는 △서종면 수능리 산67-17번지 일원 △양동면 단석리 777번지 일원 △양동면 삼산리 산52-1번지 일원 △양동면 삼산리 산149번지 일원 △청운면 삼성리 317-1번지 일원 등 총 5개 지역이다. 군은 29일 이같은 양평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후보지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군은 지난 22일 제8차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후보 지역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주민 수용성 제고와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사업 명칭을 '(가칭) 양평추모공원 건립사업'으로 변경했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총 36개 지역을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법적 규제 여부와 입지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진행됐다. 군은 사업 추진이 곤란한 지역을 1차로 제외한 뒤,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와 입지 선정 주민숙의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5개 후보지를 엄선했다.

향후 군은 선정된 5개 후보지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 동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지역을 최종 부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부지 선정 기준은 현재 검토 중이며, 향후 건립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