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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오늘증시]는 오늘 국내 증권시장의 현황을 점검합니다.
2일 코스피가 8% 가까이 급락하며 '검은 목요일'을 맞았다. 미국발 반도체 악재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7600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5.32포인트(7.89%) 하락한 7648.0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62.63포인트(6.74%) 하락한 866.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내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메타가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발표하며 AI 수요가 예상에 못 미친다는 불안감이 커지자 반도체 종목 매도세가 지수 급락을 주도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4조3706억원을 기관은 2조716억원을 팔며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다. 개인은 6조2546억원을 사들였지만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반도체 종목의 하락 폭이 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6% 급락한 2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4.57% 급락해 218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 SK스퀘어 13.20%, 삼성전자우 7.73%, 삼성전기 12.65%, 현대차 1.13%, 삼성생명 4.26%, 삼성물산 6.34% 등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72%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62.63포인트(6.74%) 하락한 866.7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957억원을 기관은 3575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5358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반도체 소부장 위주로 낙폭이 컸다. 알테오젠은 1.82%, 에코프로비엠은 5.43%, 에코프로는 6.56%, 주성엔지니어링은 5.99%, 레인보우로보틱스는 6.55%, 코오롱티슈진은 6.34%, 원익IPS는 20.53%, HLB는 5.68%, 리노공업은 8.08%, 에이비엘바이오는 4.43%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0.9원 오른 1555.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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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동영입니다.